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크 휴즈 (문단 편집) === [[맨체스터 시티 FC]] 시절 === || [[파일:11a750e8cde023a66c43e12dY29udGVudHNlYXJjaGFwaSwxNjcxNDM5MTQ3-2.6015564.jpg|width=100%]] || 2008년 6월 2일, [[스벤예란 에릭손]]을 경질한 맨시티는 휴즈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휴즈가 감독으로 부임한 직후, 유명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조(축구선수)|조]], [[빈센트 콤파니]], [[숀 라이트 필립스]], 그리고 [[파블로 사발레타]]가 그들이었다. 휴즈의 맨시티 첫 경기는 좋지 않았다. 그는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4:2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이후 웨스트햄과 선더랜드와의 2경기에서 모두 3: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이후 맨시티는 2008년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직전에 첼시로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던 [[호비뉴]]를 가로채서 325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영입했다. 이 이적료는 영국 이적 시장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다. 휴즈는 2009년 1월 이적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그는 첼시로부터 미드필더 웨인 브릿지를 영입했고 웨스트햄으로부터 공격수 크레이그 벨라미를 영입했으며 뉴캐슬로부터 기븐신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던 골키퍼 [[셰이 기븐]]을 데려왔고 함부르크로부터 [[나이젤 데 용]]을 영입했다. 하지만 이러한 적극적인 영입 실적에도 불구하고 팀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휴즈는 첫 시즌에서 10위를 기록하며 보드진을 실망시켰다. 심지어 크리스마스 기간인 18라운드에는 잠시 강등권에 위치하기도 했다. 당시 맨시티는 홈에서는 승승장구했지만 원정에서는 단 2승에 그치며 매우 좋지 않았다. 이러한 홈-원정 간 기복을 줄이기 위해, 휴즈는 또다시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했다. 그는 아스톤 빌라로부터 [[가레스 배리]]를 영입했고 블랙번으로부터 로케 산타 크루즈를 영입했으며 아스날로부터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와 [[콜로 투레]]를 영입했다. 또한 맨유로부터 [[카를로스 테베스]]를 데려왔으며 에버튼으로부터 수비수 [[졸리온 레스콧]]을 영입했고 바르셀로나로부터 실빙요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왔다. 이러한 영입정책은 2009-10 시즌 첫 경기인 블랙번과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이후 울버햄튼, 크리스탈 펠리스, 포츠머스를 상대로 모조리 이겨 초반 4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아스날을 4:2로 격파하고, 패하긴 했으나 최대 라이벌이자 리그의 지배자였던 맨유를 상대로 3:4 분패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을때까지만 해도 대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맨시티는 얼마 안가 무승부를 남발해 추락하기 시작하여 결국 7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맨시티가 추락한 데에는 휴즈의 소극적인 전술 탓이 컸다. 그는 팀이 앞설 때면 언제나 수비 라인을 내리고 승리를 지키려 했다. 하지만 주로 공격 쪽에 치중된 맨시티의 영입 정책 때문에 팀 스쿼드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했다. 이런 팀을 가지고 언제나 소극적인 운영을 취하자, 맨시티는 얼마 지나지 않아 어중간한 팀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1:0으로 이기고 있을 때 걸어 잠그기 전술을 일찍 취했다가 막판에 실점하여 비기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팬들은 이길 경기를 자꾸만 무승부로 마감하는 그를 비판했고 그의 무재배를 비꼬는 의미로 '마크 휴무'라는 별명을 지었다. 게다가 그는 믿는 선수들만 계속 기용하고 후보들에게 제대로 기회를 주지 않는 바람에 주전 선수들은 혹사에 시달려 폼이 떨어지고 후보들은 기회를 받지 못해 역시 폼이 떨어지는 악순환에 직면했다. 또한 그는 맨시티의 적극적인 영입정책으로 팀에 합류한 스타 플레이어들을 통제하는 데 실패했고 시즌 내내 그들에게 휘둘렸다. 결국 휴즈는 2009-10 시즌이 한창 진행되던 2009년 12월 19일에 경질되고 말았다.[* 경질 전 마지막 경기는 홈에서 선덜랜드에 4:3으로 이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